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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금산조의 깊은 울림… 죽향 이생강, 전통관악기 연주 86주년 기념 무대

2026년 3월 27일 오후 7시 민속극장 풍류(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대금산조의 깊은 울림… 죽향 이생강, 전통관악기 연주 86주년 기념 무대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생강 명인이 전통 관악기의 깊은 울림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전통관악기 연주 8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민속극장 풍류(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한 평생 대금과 함께해온 이생강 명인의 예술 인생을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한국 전통 관악 예술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시대를 관통한 대금의 길… 이생강 명인의 예술세계 이생강 명인은 1937년 일본 동경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친 이수덕의 영향 아래 전통 관악기에 입문했다. 1940~60년대 당대 최고의 명인들에게 사사하며 기량을 닦았고, 특히 한주환 명인에게 대금산조를 전수받으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1996년 국가무형유산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로 지정된 이후, 전통의 원형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대금 예술의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며 한국 관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한국 전통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대금산조·퉁소시나위·살풀이춤·아쟁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