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2022 흥시렁과 흥시렁'
서울교사풍물패 흥시렁의 2022년 정기공연이 서울 인사이트홀에서 11월 2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흥시렁은 1998년 4월 17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문화의 지평을 넓혀가자는 취지로 창립되었는데 제1회 정기공연 <‘99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서 30여회 넘는 공연을 해 왔다.
이번 2022 교원예술활동지원사업인 ’공연하자‘ 프로젝트 사업으로 ’2022 흥시렁과 흥시렁'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함께 나누고 생기와 원기를 드리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공연순서는 문굿과 비나리, 안대미 맞춤, 웃다리 사물놀이, 사물판굿, 소고춤, 기천무, 동래학춤으로 구성되며, ‘마루채’에서 노수환 선생님의 지도 아래 신명나게 준비했다고 한다.
아래 글은 국악에 흠뻑 젖은 고춘식 선생님의 '2022 흥시렁과 흥시렁'에 대한 시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