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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4 국립국악원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누구나 ‘친해지는’ 국악 공연 만들기
6월 10일~14일 접수, 25일~27일 3일간 20명 모집

 

2024 국립국악원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6월 10일(월)에서 14일(금)까지 접수한다.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은 국악 공연의 물리적, 사회적 장벽을 최대한 낮추어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을 제작해 보는 3일간의 과정이다.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의 교육 과정은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을 위한 ‘과정과 역할’을 이해하는 기초 과정과 국악 분야별 접근성 높은 공연물 ‘제작과 무대 서기’ 등의 제작 실습, 접근성을 높이는 공연장 환경 ‘분석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워크숍은 (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이자 소리극 <옥이>, 뮤지컬 <합★체>, <푸른 나비의 숲> 등 20여 년간 장애·비장애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접근성 높은 공연’ 다수를 무대에 올린 김지원 연출이 담당한다.

 

워크숍 기간은 6월 25일(화)에서 27일(목)까지이며, 참가대상은 국악 관련 기획, 창작자와 제작자, 국악 전공자 그리고 교육 사업 종사자분들을 포함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김영운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누구나 ‘친해지는’ 국악 공연을 만드는 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의 사회적인 선순환적 관심과 기여를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의 접수는 오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이며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http://academy.gugak.go.kr)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7일(월)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와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02-580-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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