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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2024 한복상점’에서 전통공예 작품과 체험을 만나는 ‘사랑방’ 운영한다

8. 9.(금)~8. 12.(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2관 C01

 

국가유산진흥원, ‘2024 한복상점’에서 전통공예 작품과 체험을 만나는 ‘사랑방’ 운영한다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 ‘2024 한복상점’에 협력관으로 참가하여 전통공예를 알린다.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9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관과 서관, 탑승동 3곳에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관과 서관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상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탑승동에 마련된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전승공예품의 전시와 체험,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한국전통문화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관 부스를 꾸몄다. ‘사랑방’을 콘셉트로 조성하여 채상 조명, 라운드 소반, 복주머니 등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현대 공예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궁중문화축전 굿즈와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 등의 문화상품도 판매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4 한복상점’의 주요 고객인 20~30대를 겨냥하여 감성적인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연출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의 협력관은 2관 C01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협력관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죽 참(노리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다.(1일 선착순 50명) ‘가죽 참 만들기 체험’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 후 체험 가능하다.

또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민화 패브릭 파우치 만들기’가 운영되며, 공예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4 한복상점’ 협력관을 기획한 강정임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장은 “이번 ‘2024 한복상점’ 참여로 전통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에게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032-743-0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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