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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공연] 2024 광무대 ART FESTIVAL: HIT THE STAGE 6 전통의 무대, 현대의 울림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광무대

 

2024 광무대 ART FESTIVAL: HIT THE STAGE 6 전통의 무대, 현대의 울림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광무대에서 개최되는 "Art Festival, Hit The Stage 6"은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며,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우봉 이매방춤 서울전수관 관장이자 제1회 전국 전통무용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창덕 예술감독이 총괄한다. 최창덕 감독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춤의 깊이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승무는 한국 전통춤의 정수로, 청정한 마음을 담은 의식적 춤사위와 강렬한 북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창덕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승무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형문화재 중에서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춤으로 평가된 진주검무는 송선숙의 섬세하고 정교한 춤사위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통 춤의 품격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과 한을 풀어주어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지전춤은 조애라의 해석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만든다.

 

경기민요는 고금성의 탁월한 가창력을 통해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생생히 전달하며, 전통굿거리춤은 보일듯 말듯한 어깨짓과 고개놀림으로 맺고 풀고 어르고 당기는 묘미의 춤으로, 화개김영옥무용단 단장인 김영옥이 깊은 울림을 담아 관객과 교감한다.

 

살풀이춤에서는 이경옥이 한과 흥이 녹아든 섬세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진쇠무는 임지은이 화려한 복색과 유려한 동작으로 전통 춤의 정수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문다솜이 펼치는 진도북춤은 강렬한 북소리와 역동적인 춤사위로 남도 전통춤의 생명력을 생생히 담아낸다.

 

이번 "Art Festival, Hit The Stage 6"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각 프로그램은 전통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에 광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며, 전통의 감동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놓치기 아쉬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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