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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아트홀] 뿌리내린 전통, 소리로 피어나다. 2025 [불휘기픈소리]

 

 

뿌리내린 전통, 소리로 피어나다. 2025 [불휘기픈소리]

곧게 뿌리내린 전통이 소리로 피어난다. 선릉아트홀의 전통예술 기획공연 2025 불휘기픈소리이다. 한 시간 가량의 산조, 풍류가 펼쳐지며, 판소리는 두 시간 가량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객도, 출연자도 공력이 필요한 무대이다.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4 선릉아트홀 제7회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를 2025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최한다.

불휘기픈소리는 선릉아트홀에서 제작하는 전통예술 발표회로, 순수예술의 전승, 보존 및 참가 예술가의 역량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부문에 맞게 산조, 판소리, 풍류음악을 발표하며, 선릉아트홀은 예술가들이 공연 발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 홍보, 인력,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타악전을 신설하여 전통의 범위를 넓혔다.

불휘기픈소리라는 제목은 용비어천가의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라는 구절에서 따왔으며, 참여 예술가들의 전통예술 역량 기반 마련을 위하여 제작되고 있다. 선릉아트홀의 개관 직후인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 팬데믹 시즌에도 지속되었으며, 2024년 6회차까지 200여 회의 공연이 제작되었다. 지속적으로 참가 요건을 강화하고 있으나 전통예술가들의 참여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2025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1월의 첫 공연은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젊은 피리 연주자, 이동연의 산조를 시작으로 김유원(판소리), 이승민(거문고), 황주원(판소리), 노늴(풍류), 이수빈(가야금), 김태섭(타악), 위영서(가야금), 박하영(가야금), 강세진(아쟁), 도남경(가야금), 한유진(가야금) 등 쟁쟁한 전통예술가들이 무대를 앞두고 있다.

선릉아트홀은 불휘기픈소리와 더불어 2025년 제작이 예정된 전통성악 기획공연 [좌창, 깊은사랑] 등의 기획공연에 출연한 예술가 중 우수공연자를 선정하여 선릉아트홀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 사업인 [마스터피스]의 일환으로 영상, 음원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 주관하고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ㅇ 문의
- 선릉아트홀 02-553-0067
- 카카오톡 채널 선릉아트홀 http://pf.kakao.com/_xdARxfC/chat

ㅇ 예약
- 선릉아트홀 홈페이지 www.k-arthall.com/sa
-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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