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작한 소리극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 서울서 열린다 사단법인 배뱅이굿보존회 서울시지회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10시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타령을 주제로 한 축제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사단법인 배뱅이굿보존회가 주관하고, 같은 단체인 서울시지회가 주최한다.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는 서도소리 예능 보유자와 도문화재, 이수자·전수자가 대거 출연하고 연출, 안무 등 대작 전문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K-컬처 열풍과 더불어 문화 수준이 높아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신명 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서도소리 예능 보유자 김광숙, 이춘목, 김경배 등이 총출동하고, 소리극으로 재창작한 배뱅이 이야기 1부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줄타기와 사자춤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의 전통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이어서 배뱅이 이야기 2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특히 배뱅이굿의 대가인 고(故) 이은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추모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기획공연 '왔소! 배뱅'의 주요 배역 사진> 국립국악원에 찾아온 배뱅이, 왔구나, 왔소!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기획공연으로 9월 첫 주 관객을 맞이한다. 국립국악원(직무대리 김명석) 민속악단(예술감독 유지숙)은 오는 9월 4일(수)과 5일(목) 이틀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기획공연 ‘왔소! 배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인극으로 선보였던 故이은관 명인의 ‘배뱅이굿’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여러 단원들이 배역을 맡아 참여하는 소리극 무대로 마련했다. 본래 ‘배뱅이굿’은 서도지역에서 전승되는 재담소리로, 봉건적인 신분 제도와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을 다양한 무가(巫歌)와 애잔한 서도 선율을 더해 1인 창극으로 선보이는 국가무형유산이다. 극의 내용으로는 스님과 사랑에 빠진 배뱅이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목숨을 잃자 배뱅이의 부모가 딸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각 지역 무당들을 불러 굿을 하게 되는데, 이 소식을 들은 평양 건달이 엉터리 굿으로 배뱅이 부모의 돈을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도소리 명창 민속악단 유지숙 예술감독, 배뱅이굿 노랫말의 맛과 음악의 멋 살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배뱅이굿’을 소리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 평안도배뱅이굿 예능보유자 박정욱의 실향민을 위한 배뱅이굿 완창 "왔구나 왔소이다 /불쌍히 죽어 황천갔던 배뱅이 혼신/평양 사는 박수 무당의/몸을 빌고 입을 빌어/오늘에야 왔소이다/우리 오마니는 어디갔나요 /오마니/오마니." 어머니가 출산 당시 꿈에 비둘기목을 비틀어버렸다 해서 이름이 지어진 문벌 높은 집안의 무남독녀 ‘배뱅이’가 18세에 우연히 병으로 죽게 되자 배뱅이 부모가 딸의 혼령을 위로하며 넋풀이를 하는 이야기, 서도소리의 대표곡 ‘배뱅이굿’의 한 대목이다. 오는 9월 13일(수) 오후 5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풍류극장(9호선 선정릉역)에서 배뱅이의 한을 풀어주는 신명나는 굿판이 벌어진다. 2022년 서도소리의 본향인 평안남도(도지사 이명우)로부터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 5호 ‘평안도 배뱅이굿’ 예능 보유자로 지정받은 박정욱(58) 명창이 세 번 째로 갖는 발표회다. 박 명창은 '배뱅이굿'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은관 명창(1917~2014.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의 직계 제자다. 이 공연은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가 후원한다.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
天命에 빠진 선생님, 興에 겨운 제자들 한성여자중학교 최은서 선생의 박사과정 세 번째 소리 발표회가 2022년 6월 10일 초저녁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펼쳐졌다. 흥에 겨워 들썩이는 제자들의 신명과 최은서 선생의 신들린 듯한 배뱅이 굿은 200여 석의 객석을 환호성으로 초여름 밤을 후끈 달구며 막을 내렸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공연이 힘들었던 선생님과 어린 광대들이 오랜만의 신명을 풀어내는 난장이었다. 현란한 사물놀이가 막을 열자 객석을 가득 채운 한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환호성이 극장을 들썩거리게 했다. 마치 BTS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괴성과 탄성으로 그간의 역병을 이겨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판의 어우러짐이 취재하는 기자의 어깨도 들썩거리게 하는 신명의 한판이었다. 무대를 가득 채운 한성여자중학교 풍물동아리 “덩더쿵”의 모듬북 공연은 장내를 가득 채운 객석을 소리에 실어 멋대로 들었다 놓았다 하며 한여름 장마철 뇌성과 같이 넋을 빼앗는다. 한성여중 가야금 동아리 아리가야의 가야금 병창으로 아리랑, 몽금포타령, 해주아리랑은 객석의 들뜬 마음을 타임머신에 실어 역사 속 먼 옛날로 우리 모두를 실어 나른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흥에
국악의 늪에 빠진 최은서 세 번째 개인 발표회 '천명' 한성여자중학교 교사이고 단국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 국악학과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최은서의 세 번째 소리 발표회가 2022년 6월 10일 오후 5시30분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가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배뱅이굿 보존회가 후원하는 박사 연주회가 막을 올린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면서 자신은 단국대학교에서 국악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하는 학생이기도 한 최은서 선생은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이수자로 활동하면서 사단법인 배뱅이굿 보존회 사무국장, 전국교사풍물모임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성여자중학교 풍물동아리 “덩더쿵”과 한성여자중학교 가야금병창 동아리 지도 교사로 몸이 열 개여도 부족한 흔한 말로 국악의 늪에 빠진 사람이다. 최은서 선생은 전국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에서는 장원을 하였고 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벽파국악대전에서는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은서의 국악을 향한 종횡무진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넋을 빼는, 국악에 미친 사람이다. 2020년 11월 14일에는 배뱅이굿 금
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4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21c를 맞아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높이며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공정하며 엄격한 대회를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 심 : 2024년 11월 4일(월) 오전 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 선 : 2024년 11월 10일(일) 오전 10시 (학생 고등/신인/일반/명창부) 대면 심사 시 상 : 결승종료 후 역대수상자 축하공연 마치고 단심 수상하신 분들과 같이 시상식 진행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 예선결과는 한국의소리 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단심 경연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
제27회 강원전국 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4년도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민요(잡가,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창작민요 중 선택), 판소리(다섯 바탕 중 선택), 무용(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 중 선택)으로 구성된다. 전문인(전공자/이수자)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술제 예선은 9월 14일(토) 세종대왕기념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본선은 9월 29일(일) 동대문구청 실내대강당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4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제2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정광수 전국판소리경영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년 가야국악대전 제1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진도 전국 가무악 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