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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개최

10일,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 위한 현안 논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 및 울산시와 구·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원자력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방사능방재 분야 당면 현안 발표,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주민보호체계 개편 추진계획 △내년 국가방사능방재계획 △시민 대상 방사능방재교육 계획 △환경방사선 탐사 기술 현황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울산시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협력·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방사능재난 시 빈틈없는 주민보호조치 시행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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