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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악타임즈는 한국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려는 제20회 전국국악대전의 후원기관이 아니다.

 

국악타임즈는 한국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려는 제20회 전국국악대전의 후원기관이 아니다.

 

국악타임즈는 한국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려는 제20회 전국국악경연대회의 후원기관이 아니다.

한국국악협회의 명의로 2022년 12월 18일 개최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대회 주최 측이 국악타임즈와 어떠한 협의의 과정이 없이 국악타임즈를 후원기관으로 표기하여 국악신문과 국악신문사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국악타임즈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악경연대회를 적극 지지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많은 국악인들이 경연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성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최하려는 제20회 전국국악대전은 한국국악협회가 국악타임즈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후원 단체로 표기하는 것에 강력항의하고 즉각 해명과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

 

현재의 한국국악협회는 이러한 대회를 주최하거나 주관할 적법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대통령상 대회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려면 한국국악협회의 의사결정 구조인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되고 의결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한국국악협회는 이용상만이 이사로 등기부상에 등재되었을 뿐 이사회 구성은 임웅수가 선임한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한국국악협회가 직무대행체제로 있고 등기부상에 이용상만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만약 이사회를 개최하려면 임웅수가 선임한 이사들로 안건을 심의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국악협회는 자체 홈페이지에도 전국경연대회를 게재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 정도도 관리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사무환경 상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상훈격인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에 집착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국악타임즈가 후원기관으로 표기되는 것에 동의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한국국악협회가 정상적인 상태로 국악인의 권리를 위해 의무를 다하는 결사체로 소임을 할 수 있을 때 국악타임즈는 적극적인 자세로 한국국악협회의 역할과 홍보에 적극 참여한다.

 

국악타임즈는 이러한 문제를 전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권유아 주무관에게 질의서를 메일로 보내고 제20회 대회의 적정성과 대통령상을 수령하는 주체가 적법한지를 질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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