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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교통정보,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세요

  • 등록 2023.09.06 09:35:09

해수부, 운항정보·위치정보 등 확인 가능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 선보여

 

 

국악타임즈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mtis.komsa.or.kr)에 서비스 제공 기능을 추가했다. 이달 초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여객선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올해 추석부터 이용객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기항지,여객선,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기능도 추가돼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객선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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