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TV, 다채로운 우리문화로 가득한 설 특집 편성!
전통문화 전문방송 국악방송이 설 특집 영화, 문화예술 특집 다큐, 고품격 국악 공연 시리즈 등 다채로운 우리문화로 가득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설 연휴 국악방송에서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설 특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1월 21일 밤 9시에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 기록물을 KBS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순수 우리 기술로 복원해낸 프로그램 <의궤, 8일간의 축제>, 22일 밤 9시에는 국악과 합창이 더해진 신명나는 우리영화 <두레소리>, 23일 밤 9시에는 삶의 터전과 고국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자긍심을 전해준 것은 바로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머나먼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민족에게 전해진 아리랑의 모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가 편성된다.
설 특집 영화와 함께 문화예술로 깊게 탐험을 떠나는 다큐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1월 21일~23일 오전 9시에는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숲길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구름위를 걷다>, 23일 오전 11시에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15년 여정을 담은 <21세기 한국음악, 오색찬락>이 편성된다.
<21세기 한국음악, 오색찬락>은 프로젝트 락, 헤이스트링, 토리스 등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작 국악아티스트를 발굴한 국악방송 대표 사업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고 한국 음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가늠해보는 특집 제작 다큐멘터리이다.
이외에도 시대마다 다른 색깔로 연주되는 우리 음악의 참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콘서트 판’ 의 고품격 국악 공연 시리즈도 마련되어 있다.
1월 21일 오전 10시에는 판소리 다섯바탕전, 22일 오전 10시에는 요즘 국악 플레이리스트, 23일 오전 10시에는 청복(請福), 젊은 연희가 방송된다.
또한 설맞이 ‘국악무대’ 특집으로 1월 21일~22일 오전 11시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창극 공연 실황이 안방을 찾아간다. 2021년 초연된 작품으로, 남녀 간 차별 없이 평등한 관계 속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노래한 작품 <춘향전 : 몽룡을 기다리며>가 방송된다. 21일~23일 오후 5시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꾼’들의 무대, 경기국악원의 공연 실황 <짬 콘서트 조선클럽>을 통해 서도밴드를 비롯하여 국악계에서 주목받는 고영열밴드, 동양고주파, 추다혜차지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데, 21일에는 서도밴드, 22일에는 고영열 밴드, 23일에는 추다혜차지스&동양고주파의 공연이 방송된다.
국악방송TV는 지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과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