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효윤아트센터 기획공연
우리시대의 가무악 시리즈 – 한국 전통의 脈 100인전
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협회 송미숙이사장은 한국전통예술인의 가‧무‧악에 대한 현장성있는 기획으로 매회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송미숙은 현재 초등예비교사를 배출해내는 특수목적대학인 진주교육대학교 교수이다. 이외에 학회지를 발간하는 발행인으로 ‘한국예술문화연구’를 매년 3회 발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협회 송미숙이사장
더불어 2012년 교육대학원에 문화예술교육전공을 신설하고, 2013년부터 전통문화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 중심의 대학원 풍조를 조성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지 논문으로 연계하여 연구 활동 축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학문 영역에서 연구자들의 논문탐구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노력을 해왔다.
송미숙(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무용가로서 공연활동과 학술활동을 해오면서 사)한국전통예술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의 장을 확장하여 예술인들의 문화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면에서 활로를 열어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3 우리시대의 가무악시리즈 - 한국 전통의 맥100인전’은 매회 전통춤꾼들의 행진은 송미숙교수가 화두로 삼고 시작했던‘백화제방(百花齊放)’를 이루어가고 있다. 매회 마련한 전통예술무대는 공연예술문화의 새로운 예술생태계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 신진예술가, 중견예술가, 동시대의 가무악을 예술로 전하는 명인들이 펼치는 명작과 명무의 만남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본 공연은 매월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개 모집 후 전통예술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예술인, 명인들의 관심으로 매회 성황리에 이루어지는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시‧도지정무형문화재 종목, 미지정된 전통춤을 홀춤의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우리의 춤, 우리의 소리, 우리의 악기는 세계를 향한 독보적인 예술이며, 그것을 행하는 예술인들은 예술과 학문을 동시에 꽃피우는 한국문화의 혁명을 실천하여야 한다고 소감을 말한다.
3Th‘우리시대의 가무악 시리즈Ⅰ- 한국 전통의 맥 100인전’은 5월 28일 오후 5시 효윤아트센터에서 전통예술기획무대가 펼쳐진다.
5월 28일 한국 전통의 脈 100인전
예술감독/차지언 연출/조채은 사회/이해원
1. 춘앵전 – 김신애(황해도무형문화재 화관무 이수자, 사/한국전통문화연구원 무용연구원)
2. 강선영류 태평무 – 김연정(청주시립무용단 차석단원)
3. 입춤 - 김미자(황해도무형문화재 화관무 전수자)
4. 화관무 – 홍지연(나연무용단 단원), 천수아(강북국악공연예술연합회 이사)
5. 전라교방입춤 – 김선옥(사/대한무용협회 전북도지회 이사, 남도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6. 교방살풀이춤 – 정은정(청주춤위원회 위원장, 선무용예술단 대표)
7. 한영숙류 태평무 – 유진주(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 이수자,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총괄자문/이주영 총괄운영/송경숙 무대감독/백봉선 음향감독/강기쁨 조명감독/최설희
영상‧사진/남주하 홍보/국악신문사/국악타임즈 진행/소은순‧이윤정‧이미경
프로그램/디자인술이재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