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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꽃배달 장애인기업 ‘우리화원’ 독립회사로 새 출발

“수익금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 성장과 나눔 정신으로 기부액 늘려나갈 것”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우리일터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욕적으로 운영해 오던 전국 꽃배달사업부가 10월부터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새로운 장애인기업으로 독립하여 운영된다.

 

작년 7월부터 최근까지 ‘우리화원’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꽃배달사업을 해 온 ㈜우리일터는 경영 사정이 녹록치 않은 탓에 사회공헌 실적이 미미하자 내부 구성원들이 새롭게 결의를 다지고 꽃배달사업부를 독립회사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우리화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매월 매출액의 1%를 별도계좌에 적립한다. 회사 경영실적이 좋아지면 적립금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기부 적립금은 우리화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우리화원은 화훼산업육성법이 제정됐고 반려식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화훼소비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ESG 경영으로 사회공헌을 추구하는 공공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이 우리화원의 경영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화원의 모든 상품은 전국 어디이든 배송비가 무료이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며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및 협력업체 회원에게는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주고 있다.

 

이두병 우리화원 대표는 “회사를 설립한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표적 장애인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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