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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턴트맨’ 등 5월 특별관 라인업 공개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CGV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특별관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5월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려다 위기에 빠진 스턴트맨 콜트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ScreenX 로 영화 속 배경인 시드니를 서라운드 뷰로 표현했으며 추격 장면의 현란한 움직임이 좌, 우, 정면으로 펼쳐진다. 스턴트맨의 현란하고 압도적인 차량 액션은 4DX의 강도 높은 모션 효과와 다양한 환경 효과로 생생함을 더한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액션은 IMAX의 큰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레전드 프랜차이즈 '혹성탈출'의 새로운 이야기로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creenX를 통해 영화의 장엄한 배경이 스크린 3면에 펼쳐져 영화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4DX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유인원 제국을 다양한 환경 효과로 표현하고, 등장하는 부족들의 고유한 움직임을 모션 효과로 디테일하게 연출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ULTRA 4DX로도 개봉해 더욱 역동적인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캐릭터들의 생생한 모습과 광활한 자연, 유인원 제국이 IMAX에 펼쳐져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3일 영화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Wētā FX팀이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영화 제작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에서 흥행 돌풍 중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5월 15일 4DX와 IMAX로 개봉한다.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일본 배구 만화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에 소속된 주인공 히나타 소요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쓰레기장의 결전'은 원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로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에서 맞닥뜨린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숙명의 대결을 그렸다. 서브, 토스, 스파이크, 블록킹 등 여러 배구 기술들을 4DX로 연출했고, 배구공을 때리는 사운드에 맞춘 진동과 빠른 움직임을 다양한 환경 효과로 표현해 재미를 선사한다. IMAX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해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짜릿하게 구현한다. 

 

5월 22일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광활한 황무지에서 초 단위로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카 체이싱 장면을 ScreenX의 확장된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어 몰입감을 높이고, 퓨리오사를 둘러싼 인물 간의 갈등을 ScreenX로 구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예측불가한 액션과 폭발 장면 등 화려한 전투 장면이 4DX 효과와 어우러져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이 IMAX의 선명한 스크린에 구현되며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조지 밀러 감독이 내한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푸티지 시사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다양한 영화들을 CGV만의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선보인다'며 '소중한 분들과 극장을 방문해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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