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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자카르타 해외공연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9월 18일(수) 2회 공연
9월 20일(금) 자카르타 KOREA 360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의 날 기념 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자카르타 해외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모정미) 소리누리예술단은 학생들의 교내외 공연활동 활성화 및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해 2012년 창단하였으며 본교 1,2학년 학생들 중 우수한 자원을 엄정한 기준으로 선발하여 구성한 전통 문화예술 사절단이다. 우리나라 대표의 학생예술단체를 지향하는 본 예술단은 매년 여러 국내외연주회와 행사에 초청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의 자카르타 공연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및 방문 요청으로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9월 18일(수)에 2회에 걸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9월 20일(금)에는 자카르타 KOREA 360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의 날을 맞이하는 기념 공연으로 자카르타의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올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는 인원은 총 35명(학생 30명, 교사 5명)으로 연주곡은 ‘대취타’, 강선영류 ‘태평무’, 현악합주 ‘반달의 항해’, 전통무용 ‘훈령무’, 사물놀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연곡’, ‘프론티어’, ‘창륭아리랑’, ‘신뱃놀이’로 전통음악과 무용을 중심으로 옛것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장 모정미 교장은 “작년의 캐나다와 대만 공연에 이어 올해 미국 LA 공연까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공연으로 자카르타 현지에 한국문화예술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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