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와 합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30분,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마포구 어린이 연합 미니 체육대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영유아와 가족들, 교직원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마포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운동 경기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첫 운동회인 분들도 많으실 텐데,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4시 50분에는 합정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연말행사 '시소와 그네와 함께한 봄‧여름‧가을‧겨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말랑말랑 영유아 가족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의 2024년 활동 영상 상영과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부모도 새로 태어난다는 말처럼 부모가 되면 크고 작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라며, “마포구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두 행사에서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