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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체결] 대전국악방송-대전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협력 강화

 [국악방송-대전문화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대전국악방송-대전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협력 강화

 

대전국악방송(국장 김혜경)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지역 문화예술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월 12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콘텐츠 교류사업을 비롯한 홍보·지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문화예술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문화예술 사업 및 행사 관련 콘텐츠 교류 ▲양 기관의 문화예술 사업 홍보·지원 등이며, 향후 필요에 따라 추가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은 “대전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대전의 문화예술, 특히 국악과 전통예술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영방송사로 2017년 7월 14일 개국했으며, 대전시 동구 대전로 옛 TJB 사옥에 위치하고 있다. 방송권역은 대전과 충남, 세종을 비롯해 충북 일부 지역(충주, 음성, 영동, 옥천, 제천)까지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국악방송과 대전문화재단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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