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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주거안정 위한 ‘2025년 하반기 예술인 전세자금대출’ 시행

연 1.95% 저금리,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하반기 3차례 접수로 예술인 편의성 확대

 

예술인 주거안정 위한 ‘2025년 하반기 예술인 전세자금대출’ 시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용욱, 이하 재단)이 예술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예술인 전세자금대출’을 시행한다. 이번 대출 지원은 10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입주 예정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접수가 진행된다.

 

예술인 전세자금대출은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하며 일반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고, 본인의 직전년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2025년 기준 34,444,992원) 이하인 예술인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연이율 1.95%라는 저금리로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동일 주택의 경우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인의 입주 시기에 맞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 횟수도 확대된다. 2019년 처음 시행된 이후 초기에는 연 2회 접수로 진행됐으나, 2025년에는 총 5회로 확대되어 더 유연한 신청이 가능해졌다.

 

2025년 하반기 예술인 전세자금대출 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내 융자상담실(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3층)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전 예술인생활안정자금(융자) 누리집(www.artloan.kr)에서 필수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원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인 융자사업 콜센터(☎ 02-3668-0238~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예술인의 생활 안정이 곧 예술활동의 기반이 되는 만큼,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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