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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간담회] “경기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이동안 경기재인청 춤으로 잇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정책 간담회 3월 8일 수원에서 개최

2026년 3월 8일 오후 3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경기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이동안 경기재인청 춤으로 잇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정책 간담회 3월 8일 수원에서 개최

 

경기 지역 전통춤인 이동안 경기재인청 춤의 교육적 가치와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 간담회가 열린다.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수원에 위치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경기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이동안 경기재인청 춤으로 잇다'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윤재상 본부장, 안선미 특보단 업무지원 실장 등이 참석하며, 재인청춤전승보존회 회장 정주미를 중심으로 김인순 부회장, 이연희 기획팀장, 홍희숙 학술팀장, 강소리 수석무용가 등 보존회 관계자와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송혜근 국악타임즈 대표 등 언론계 인사들도 참석해 경기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전통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동안 재인청 춤’

 

간담회에서는 먼저 경기문화예술교육이 왜 ‘이동안’이라는 인물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동안 선생은 조선 시대 예인 조직인 경기재인청(京畿才人廳)의 마지막 후예로 불리며, 경기도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기품 있는 춤사위를 체계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태평무·살풀이춤·진쇠춤 등 다양한 춤을 두루 섭렵한 그의 예술 세계는 음악·무용·연희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현대 문화예술교육이 지향하는 융합형 교육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이 강조될 예정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경기재인청 춤의 맥을 이어온 그의 삶은 지역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사례이자,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헌신과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교육적 모델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몸으로 배우는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학교 교육 현장에서 경기재인청 춤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춤이 단순히 동작을 익히는 활동을 넘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표현 수단이며, 몸을 매개로 한 전인적 성장과 문화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재인청 춤의 발디딤과 손치기 등 독특한 춤사위를 따라 하다 보면 수백 년 전 경기 지역 예술인들이 가졌던 호흡과 리듬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춤은 언어 이전의 소통 방식으로서 군무를 통해 서로의 움직임을 맞추는 과정에서 배려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예술이라는 점도 강조될 예정이다.

 

교사·학생·지역사회로 확장되는 문화예술교육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재인청 춤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될 예정이다.

 

먼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재인청 춤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교사 자격연수, 현직 교사 직무연수, 교감·교장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전통춤을 접목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사를 중심으로 경기재인청 춤 교육 연구회와 문화예술교육 연구회 등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학생 교육에서는 사회·체육·음악·창체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지역화 교재인 ‘경기도의 생활’ 교과서에 이동안 선생과 경기재인청 춤을 소개하고 QR코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춤을 배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경기재인청 춤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기 지역 전통춤인 이동안 경기재인청 춤을 문화예술교육의 중요한 자산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 정책에 접목하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