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법고창신으로 피어나는 이종대의 피리세계 II 피리 명인 이종대의 독주회가 열린다. 2024년 7월 14일 오후 4시, 선릉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예정되어 있다. 대중에게 이종대 명인은 <사물놀이>의 원년멤버로 유명하다. 하지만 명인의 주 전공은 피리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모두 피리 전공으로 수학하였으며,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수석연주자, 대구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및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또한 피리 전공으로 재직하였다. 이번 공연은 작년 음악인생 60주년을 회고하며 제작한 독주회인 [피리인생 60년, 법고창신으로 피어나는 이종대의 피리세계]에서 이어진다. 당시 명인의 뛰어난 역량 및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에도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규모는 조금 축소되었으나, 피리 명인 이종대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라고 할 수 있으며 올해 공연 또한 서울문화재단의 원로예술지원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에는 “전통에서의 창작”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이종대 명인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창작의 홍수 속에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본인만의 창작 방향이 정리된
사회자 나종이 아나운서와 노수환 이사장과 출연자들이 객석에 인사하며 파안대소하고 있다. 신명나눔 20주년 기념공연 “ 四·物 놀이” 신명으로 들썩인 하루 공연이 시작되려면 아직도 한 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꿈빛극장 앞은 많은 사람들로 웅성거리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손에 꽃을 든 사람,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어린아이들과 손을 잡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해맑다. 오늘은 20년 전 2003년 3월 16일 사라져 가는 마을 풍물굿을 도시에 재현하려는 ‘서울풍물재수굿’과 전통예술과 생활문화를 이어주는 ‘신명나눔굿’으로 잊혀져가는 옛것을 오늘에 재현하여 우리의 삶에 신명을 더하고 나누려는 소박한 마음으로 어줍은 첫걸음을 내디딘 사)신명나눔 창립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신명나눔의 노수환 이사장은 “오늘 공연의 기획 의도는 신명나눔의 창단 첫 마음으로 돌아가려는 다짐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는 들뜬 마음으로 자축하고 그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신명나눔’을 성원하고 후원해준 고마운 이웃들에게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솔직하고 담백한 겸손이 몸에 밴 인사말을 했다. 이날 공연의 사회를 맡은 나종이 아나운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2022 흥시렁과 흥시렁' 서울교사풍물패 흥시렁의 2022년 정기공연이 서울 인사이트홀에서 11월 2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흥시렁은 1998년 4월 17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문화의 지평을 넓혀가자는 취지로 창립되었는데 제1회 정기공연 <‘99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서 30여회 넘는 공연을 해 왔다. 이번 2022 교원예술활동지원사업인 ’공연하자‘ 프로젝트 사업으로 ’2022 흥시렁과 흥시렁'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함께 나누고 생기와 원기를 드리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공연순서는 문굿과 비나리, 안대미 맞춤, 웃다리 사물놀이, 사물판굿, 소고춤, 기천무, 동래학춤으로 구성되며, ‘마루채’에서 노수환 선생님의 지도 아래 신명나게 준비했다고 한다. 아래 글은 국악에 흠뻑 젖은 고춘식 선생님의 '2022 흥시렁과 흥시렁'에 대한 시조이다.
사단법인 신명나눔 11월 19일 ‘사물본색’ 공연 사단법인 신명나눔(이사장 노수환)이 2022년 11월 19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한다. 2022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 12회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기존 사물놀이 공연은 4가지 작품으로 연주되는데 비나리와 앉은반 설장구, 그리고 삼도사물놀이와 사물판굿이다. 이러한 구성을 조금씩 변화를 주어 작품한 것이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이다. 사물악기를 하나의 주제로, 또는 무속가락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해서 관객과 만나다가 이번에는 다시금 원본으로 돌아오는 공연이다. 제목 그대로 ‘사물본색’ 이다. 이번 공연은 오신 분들의 복을 빌어 주는 비나리로 시작해 장구만으로 연주하는 ‘안대미 맞춤’, 삼도의 가락들을 엮어 놓은 ‘삼도 사물놀이’, 그리고 상모와 부포를 돌리며 사물악기를 연주하는 화려한 ‘사물판굿’으로 마무리한다. 노수환 이사장은 “이번 무대가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 공연을 정리하는 마지막 무대인 만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놀이로 공연하기로 했다”며 “사물본색 공연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들이 스스로 신명을 느끼고 작지만 가장
신들린 상쇠의 소리와 담백한 장단… 40여 년 전 사물놀이는 어땠을까?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10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민속악단(예술감독 지기학)의 정기공연 ‘원작을 점고하다’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민속악단의 연희 단독 공연으로 1984년 초창기 사물놀이의 형태와 가락을 기억하고 되살려 선배들이 남긴 음악적 자산과 정신을 돌아보고 민속악단의 정체성과 미래의 전통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국악원은 1983년 ‘신들린 상쇠’라고 손꼽힌 김용배(1952-1986)의 민속악단 영입을 시작으로 1984년 전수덕, 방승환, 박은하 등 네 명의 연주자들로 구성한 사물놀이 공연을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선보여 사물놀이를 새로운 공연 형태로 뿌리내리게 하였다. 이번 공연은 초기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단원들이 연행했던 가락과 연주형태를 중심으로 ‘설장구, 호남우도굿, 웃다리풍물, 판굿’등의 작품을 되살려 구성했다. 특히 당시의 원로들과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였던 남기문 세한대학교 연희학과 교수가 음악 구성과 지도를 맡아 초기 가락과 구성에 대한 기억을 살려 무대에 살려낸다. 남기문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화려함보다는 완만하면서
제1회 서울연희대전 <장구대전-첫 번째; 류파전> 장구대전-첫 번째; 류파전은 <풍물연희가 동시대성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풍물연희는 풍물이라는 범주를 벗어나면 공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힘든 어쩔 수 없는 장르적 특징이 있다. 불행히도 현시대는 창작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되었기에 풍물연희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또 예술을 영위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기 정체성을 잃어가기도 한다. 전통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기획자 집단으로서 풍물연희의 동시대적 공연법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그 해답을 형식의 변화에서 찾아서 창작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무조건적인 창작작품을 위시하는 것 대신, 풍물 고유의 색채는 살리되 형식을 비틀어 동시대성을 만들어보려 했다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극장으로 들어와 사물놀이가 되었듯, 현시대의 키워드인 1인 중심시대, 경쟁, 팬덤 등을 받아 들여 풍물연희판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한다.
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4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21c를 맞아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높이며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공정하며 엄격한 대회를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 심 : 2024년 11월 4일(월) 오전 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 선 : 2024년 11월 10일(일) 오전 10시 (학생 고등/신인/일반/명창부) 대면 심사 시 상 : 결승종료 후 역대수상자 축하공연 마치고 단심 수상하신 분들과 같이 시상식 진행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 예선결과는 한국의소리 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단심 경연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
제27회 강원전국 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4년도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민요(잡가,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창작민요 중 선택), 판소리(다섯 바탕 중 선택), 무용(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 중 선택)으로 구성된다. 전문인(전공자/이수자)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술제 예선은 9월 14일(토) 세종대왕기념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본선은 9월 29일(일) 동대문구청 실내대강당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4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제2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정광수 전국판소리경영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년 가야국악대전 제1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진도 전국 가무악 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