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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해단식 개최

13일, 체험마당‧공연마당 등 운영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소년들의 공연, 놀이체험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해단식이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해단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과 시상식으로 나눠 1부 체험마당에서는 하바리움DIY(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꽃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달고나만들기, 홀로그램 관찰기 만들기, 빼빼로 꽃다발 만들기, 가죽공예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2부 공연마당은 8개 팀의 청소년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이끈 ‘청어게인(다시청소년)’ 기획단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에도 4월 선포식에서 해단식까지 총 10회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을 제공했다. 지난 9월 청소년활동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획단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청소년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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