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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명예보유자 (김석명) 인정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명예보유자 (김석명)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보유자 김석명(金石明, 남, 1939년생, 1992년 보유자 인정)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고성농요’는 가락이나 가사가 구성지면서도 호쾌하고 후렴구가 잘 발달했으며, 교환창과 선후창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고성농요’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석명 씨는 199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무형유산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보유자를 충원하여 무형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향유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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