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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재] 운사당(정자경 가야금병창 아지트)과 함께 펼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겸,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Ⅲ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행사 포스터


[단독취재] 운사당(정자경 가야금병창 아지트)과 함께 펼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겸,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Ⅲ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문화재단,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Ⅲ(운사당 기획공연Ⅱ)가 오는 9월 13일(수) 19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 홀에서〈1부〉 축원(祝願), 2부〉 축제(祝祭)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가한 세계의 음악가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에 내재된 우리 조상들의 삶을 상징하는 축제로서 화합하는 모습과 우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운사당의 두번째 기획공연이기도 하다.

 

 가야금병창 아지트 정자경 대표

 

〈1부〉 공연 축원(祝願)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과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도씻김굿 중 〈제석굿〉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2부〉 공연 축제(祝祭)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야금병창〈춘향가 중 사랑가〉, 무용〈버꾸춤〉, 국악가요, 남도민요 등 신명나고 흥겨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23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일곱 팀이 참가하여 9월 5일, "실버 가버그 피아노 듀오(Silver-Garburg Piano Duo)"의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부산시내 각 공연장에서 초가을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참가단체 공연 팜플렛

 

 가야금병창 아지트 정자경 대표는 “2023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컨서트” 공연에 출연하는 참가자들을 소개하면서,  소민영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 · 명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지음국악연구소 소장, 전남대학교 국악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수에는 부산국립국악원 기악단원인 윤승환, 아쟁에는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민지, 마산오광대 보존회 회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로 활동하고있는 서부은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국악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국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귀한 공연이 될 것 이라고 했다.

 

 

또한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함께 하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고, 더불어 일반인들에게도 국악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야금병창 아지트 정자경 대표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가하는 "정자경 가야금병창 아지트" 정자경 대표는 국립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등에서 13회의 독주회를 갖는 등 최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원과 기획단원으로 활동을 하는 한편, 교육학 박사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은 물론  부산진문화재단 이사, 평생교육사 등 지역사회 문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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