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者不追來者不拒(거자불추내자불거) 호향(互鄕) 사는 한 소년이 ‘공자(孔子)’를 찾아왔네 가르침을 청했다지 ‘공자(孔子)’가 반겨 맞네 ‘공자(孔子)’는 지위와 신분 가리지를 않았지 <語 義> : 가는 자 쫓지 말고, 오는 자 막지 말라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음) <出 典> : 孟子(맹자) 盡心下(진심하) 孟子(맹자)가 藤(등)나라의 上宮(상궁)에 거처하고 있을 때였다. 등나라는 맹자가 태어난 鄒(추)나라와 가까운 나라로, 등나라 임금 文公(문공)은 세자로 있을 때부터 맹자를 찾아가 가르침을 청한 일이 있었다. 그가 임금이 되었을 때, 맹자의 가르침에 따라 토지개혁을 단행한 일도 있었다. 맹자는 가는 곳마다 대단한 환영을 받았으며, 또 그의 가르침을 받고자 많은 사람들이 맹자를 찾아왔다. 그런데 맹자가 起居(기거)하는 여관의 일꾼이 미투리를 삼다가 창틀 위에 올려놓았으며, 맹자 일행의 방을 차지하여 들어갔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다 돌아간 다음, 일꾼은 다시 신을 삼고자 창가로 가보았으나 신이 보이지 않았다. 다른 일 보는 사람이 보기가 흉해서 어디로 치웠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누군
시조로 새겨 읽는 고사성어 양금택목(良禽擇木) 위(衛)나라 ‘공문자(孔文子)’가 ‘대숙질(大叔疾)’을 치려 할 때 ‘공자(孔子)’에게 상의하니 아는 바가 없다 했지 ‘좋은 새 나무를 가린다’며 ‘위(衛)’를 급히 떠났네 어의(語義) :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 (어진 사람은 훌륭한 임금을 가려 섬긴다.) 출전(出典) :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三國志(삼국지) 蜀志(촉지) 중국 春秋(춘추)시대, 儒家(유가)의 鼻祖(비조)인 孔子(공자)가 治國(치국)의 도를 遊說(유세)하기 위해, 衛(위)나라에 가서 孔文子(공문자 : 위나라의 대부)에게 의탁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당시에 晉(진)나라 悼公(도공)의 아들 憖(은)이 그의 딸과 함께 衛(위)나라에 망명하고 있을 때였다. 위나라의 大叔懿子(대숙의자)는 도공의 딸과 혼인하여 아들 疾(질)을 낳았는데, 疾(질)은 후에 家門(가문)의 후계자가 되었으며, 憖(은)의 아들이자 疾(질)의 外叔(외숙)인 夏茂(하무)는 위나라의 대부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疾(질)이 다른 나라로 망명하자, 위나라 사람들은 엉뚱하게도 하무의 封邑(봉읍)을 깎아버렸다. 이 일로 인하여 공문자(孔文子)가 대숙의자의 아들 疾(질)을
見利思義(견리사의)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義)로움을 생각하라” 각박한 현대 사회 물욕에 눈먼 세상 옛 성현 고귀한 말씀, 큰 가르침 아닌가 출전(出典) : <論語(논어)> 憲問篇(헌문편) 어의(語義) :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먼저 생각한다. - 눈앞에 이익이 보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에 합당한가를 생각함. 중국 春秋(춘추)시대, 孔子(공자)의 제자 子路(자로, B.C.542 ~ B.C.480. 중국 노나라의 정치가이자 무인)가 스승에게 ‘人間完成(인간완성)’에 대해 묻자, 공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智慧(지혜), 淸廉(청렴), 無慾(무욕), 勇敢(용감), 藝能(예능)을 두루 갖추고, 禮樂(예악)으로 교양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見利思義(견리사의)], (나라가)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칠 줄 알고[見危授命(견위수명)], 오랜 약속일지라도 전날의 자기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久要不忘平生之言(구요불망평생지언)], 역시 ‘인간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亦可以爲成人矣(역가이위성인의).” ‘見利思義(견리사의)’는 위와 같은 공자의 답변에서 나오는 말로 ‘見危授命(견위수명)’과 대구를 이루는데,
敬遠(경원) ‘번지(樊遲)’가 ‘공자(孔子)’에게 ‘지(知)’에 대해 여쭈었다 귀신을 공경하나 멀리하면 그게 곧 ‘지(知)’ 존경해 받들면서도 가까이를 않는도다 출전(出典) : <논어(論語)> 雍也篇(옹야편) 어의(語義) : 공경하나 멀리함. - 존경은 하면서도 가까이 하기를 꺼림. -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못마땅해 함. - 야구에서 투수가 고의로 사구를 던져, 타자를 1루에 보내는 일. - ‘경원사구’의 준말. 원어(原語) : 敬鬼神之遠之(경귀신지원지), 敬而遠之(경이원지) 孔子(공자)에게 제자인 樊遲(번지)가 ‘知(지)’에 대해 물었다. 공자 가로되, “백성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나 멀리하면, 知(지)라 말할 수 있다.” ‘仁(인)’을 물으니, 공자 가로되, “仁(인)이라는 것은 어려움을 먼저 하고 뒤에 功(공)을 얻으면, 가히 이를 仁(인)이라 말할 수 있다.” <原文> 樊遲問知(번지문지) 子曰(자왈) 務民之義(무민지의) 敬鬼神而遠之(경귀신이원지) 可謂知矣(가위지의) 問仁(문인) 曰(왈) 仁者先難而後獲功(인자선난이후획공) 可謂仁矣(가위인의). 백성의 도리란 곧 사람의 도리를 말하는 것이다. 공자는 똑같은 물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대전광역시와 (사)한밭국악회(이사장 최윤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밭국악회가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2024년 7월 6(토)~7일(일)까지 대전광역시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전통무용, 기악(관악, 현악), 성악(정가, 민요, 판소리) 6개 종목의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부문으로는 명무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개최하고 명무부 대상에는 대통령 상장과 30,000,000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각종 부문 총상금 57,200,000원을 수여한다.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는 연정 임윤수 선생의 공헌을 높이 기리고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의 업적을 받들기 위해 명무(名舞)를 특성화 하기 위한 육성책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무용을 포함한 국악의 전공분야가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종합대회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이래 금년이 제29회를 맞는다. 사)한밭국악회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무들에게 특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악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중요한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 기념 제16회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모집 공고 우리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 음악과 민속의 본향인 낙안읍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공고개요 ❍ 공 고 명 : 제16회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모집 공고 ❍ 공고기간 : 2024. 4. 8.(월) ~ 5. 22.(수) ❍ 대회기간 : 2024. 5. 25.(토) ~ 5. 26.(일) ❍ 주최/주관 : 순천시 /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이사장 이영애) ❍ 장 소 : 예선 / 동헌(낙안읍성), 본선 / 동헌(낙안읍성) / 우천시 (낙민관) ❍ 경연부문 : 8개 부문(초등부, 신인부는 개인 및 단체 2개 부문) ❍ 훈 격 : 국회의장상(일반부), 국무총리상(일반부), 문체부장관상(대학부) ❍ 후 원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의회, 전남 교육청, 한국예총전남지회 ❍ 경연방법 : 예선 /본선 : 대면 경연 2. 신청요강 및 모집분야 신청요강 ❍ 신청기간 : 2024. 4. 8.(월) ~ 5. 22.(수) / 18:00 까지 도착분
[경연대회] 고은 이동원(鼓隱 李東元)선생 추모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 ■ 대회요강 일 시 : 2024년 5월 4일(토) 9:00 ~ 16:00 장 소 :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부안읍 용암로 134) 주 최 : 부안농악보존회, 부안군 주 관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농악보존회 후 원 :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군의회 경연부문 - 전국 각 지역의 농악판굿 경연방법 ∎ 경연인원 및 시간 (경연은 추첨 순서에 따름) ∎ 경연일정 심사제도 ∎ 심사위원 예능보유자 및 국내 학계, 풍물 권위자 위촉, 행사당일 발표 ∎ 심사규정: 본대회 심사규정에 의거 심사합니다. - 단 대상에 한하여 심사기본점수에 미달시 시상을 제외할 수 있다. - 동점일 경우 대회 참가 인원수가 많은 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회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후 회피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 주최측은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
제4회 밀양아리랑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4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제4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MAM Contest)가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대회는 밀양아리랑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에게 개방되며, 창작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 대회개요 ❍ 대회명 : 국문 제4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4th MAM Contest (The 4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회일 : 2024년 5월 26일(일) ❍ 장소 :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프린지 특설무대 ❍ 주최/주관 :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 일반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 접수기간 : 2024년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제9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8회 벽파 국악대제전 전국 국악 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그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선 : 2023년 10월 29일 (일) 오전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선결승 : 2023년 11월 5일 (일) 오전10시 (학생/일반/신인/명창부) 대면심사 본선경연 종료 후 축하공연 마치고 시상식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비대면 수상자 상장수령은 주소로 우편발송 합니다) * 예선은 비대명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세요 ■ 장소 예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39길 47, Mstory 아트홀 본선·결승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풍류극장1층 ■ 주최 / 주관 (사)한국의소리 숨
제26회 강원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30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가 3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부도 신설하여 주변 외국인 및 해외동포 국악공부를 하는 친구들의 많은 참가 독려 부탁드린다고 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연희, 민요, 병창 6개 분야 전종목 예선 영상 심사, 본선 대면심사이고 해외 및 전국 어디에서든 영상으로 대회 참가를 편리하게 하고 수상이 확보된 사람만 현장으로 와서 안정권에서 편안하게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달구벌 3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송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20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