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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집중취재(7) "인간문화재 양승희의 눈물", 정선옥, 영암에서 12년간의 도발은 무형문화재 전승환경 훼손행위이다(무형문화재법 제24조 3항)

정선옥, 영암에서 양승희 선생의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을 방해
영암군이 용역발주한 타당성 조사보고서에는 김창조, 김죽파, 양승희 계보의 정통성과 전승, 보존 발전을 위한 건립목적 밝혀
양승희 선생의 업적, 왜곡·도용당할 수 없다고 보도한 영암지역 언론들
독수생정(毒樹生庭) 불가불벌(不可不伐)이라고 영암군민신문에 한탄하며 기고한 영암군민

 

단독집중취재(7) "인간문화재 양승희의 눈물", 정선옥, 영암에서 12년간의 도발은 무형문화재 전승환경 훼손행위이다(무형문화재법 제24조 3항)

 

영암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임을 선포하고 김창조, 김죽파, 양승희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위한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영암군은 양승희 선생을 명예군민 2호로 선정하였으며, 2004년 정부로부터 190억 원(중앙정부 100억, 지방정부 90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김창조 가야금산조 기념관과 전수관을 건축하여 2014년 완공된 가야금테마파크가 영암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되었다.

 

다음은 지난 12년간 정선옥 씨가 문화재 보유자인 양승희 선생의 전승 교육을 방해한 행위들이다(무형문화재법 위반 등).

 

12년간 정선옥 씨가 문화재 보유자인 양승희 선생의 전승 교육을 방해한 행위들

 

1. 정선옥은 2011년 김창조가야금경연대회를 신청하였으나 영암군 불허로 반려

2. 정선옥은 2011년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지부장 정선옥)를 개설하고 김창조가야금 기념관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 시작, 산조의 시조인 김창조, 김죽파의 얼을 이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주장(유네스코 등재 신청은 보유자와 전수조교만이 할 수 있고 문화재청은 2010년 12월에 "가야금산조"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을 하였다고 보유자에게 통보)

 

2011년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에서 시작한 상설공연 포스트와 인사말

 

양승희 선생이 문화재청에 신청한 유네스코 등재신청서

 

3. 정선옥은 2012년 사단법인 김창조가야금문화연구회 설립을 신청하였으나 전라남도에 양승희 선생의 이의 제기로 설립 불허

4. 정선옥은 2016년 양승희 선생 전수자로 등록

5. 정선옥은 2017년 양승희 선생에게 이수자 신청 요구, 전수자 수련기간이 최소 5년은 되어야 한다는 근거로 거절 

6. 정선옥은 2017년 양승희 선생에게 김창조 가야금경연대회 운영권 요청, 양승희 선생 수락 2년간 김창조가야금경연대회 운영

7. 정선옥은 2019년 김창조가야금 후원회 부회장과 견해 차이로 김창조경연대회 운영자 사퇴

8. 정선옥은 2019년 가야금산조 아카데미 개설(3개월 과정) 후 양승희 선생이 전승교육을 하는 기념관에서 교육개시(양승희의 제자들까지 교육)

9. 정선옥은 2019년 문재숙 선생 제자로 이적, 전수자 활동(2022년 10월 8일 문재숙 공개행사 참여)

 

 

2022년 10월 8일 문재숙 선생의 공개행사 포스트와 정선옥을 출연자로 소개하는 팜플릿 

 

10. 정선옥은 2019년 김창조 기념관에서 양승희 선생의 제자들을 대상으로 정선옥이 가야금 가르치는 모습을 목포 MBC가 녹화 방영

11. 정선옥은 2022년 [종가 the 琴] 2회 공연 - 산조의 창시자 김창조, 김죽파 선생의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는다는 행사취지 밝힘.

 

영암군이 사) 한국행정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2005년 김창조가야금테마공원 조성사업 타당성보고서에 따르면 김창조 - 김죽파 - 양승희로 이어지는 가야금 계보의 전승과 보존 · 발전 · 계승시키려는데 건립의 목적이 있으며 김창조, 김죽파 가야금산조 전형을 전승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김창조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전수자인 정선옥 씨가 가야금 교육을 하는 것은 김창조 가야금산조와 무형문화재의 전형(典型)을 훼손하는 것이며 무형문화재법을 위반하는 범법 행위이다.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의 전승활동을 방해하는 정선옥씨의 행위에 대해 제재를 해야 하는 영암군은 오히려 정선옥 씨가 기획한 행사인 [종가 the 琴] 행사의 보도자료까지 관내 언론에 배포하는 등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을 왜곡하는 영암군의 처사에 양승희 선생이 깊은 우려를 전달하였음에도 시정되지 않는 것에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은 현장 실사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4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1항의 이행을 촉구해야 하고 영암군은 양승희 선생이 영암군과 김창조가야금산조의 본향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해 상기하고 2000년도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2011년 영암에서 보도된 신문기사들

 

영암군민인 이모씨는 영암군민신문에 자신의 실명으로 기고한 글에서 악성(樂聖) 김창조가 나의 고향 영암출신이라니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영암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임을 선포하고 가야금 산조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가야금 산조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평생을 바친 분이 양승희 선생이다.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에 영암군이 김창조, 김죽파, 양승희로 이어지는 계보를 무시하고 가야금 병창을 하는 국악인의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며 “김창조 선생의 본향에서 열리는 공연에 김창조의 맥을 잇는 양승희 선생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빠진 것은 어떤 이유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 독수생정(毒樹生庭) 불가불벌(不可不伐)이라고 영암군민신문에 한탄하듯 기고했다.

 

’몹쓸 나무가 뜰 안에 자라났으니 베어버리지 않을 수 없다‘란 뜻으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정선옥 씨에 대한 비판의 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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