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동안 7시간 동안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판! [명창의숨소리]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3년을 맞아 2023 선릉아트홀 명인명창 기획공연 [명창의 숨소리]를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지금풍류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민간공연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명창의 숨소리는 2019년부터 5년차를 맞이하는 선릉아트홀의 명인명창 기획공연으로서, 올해에는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단 하루 동안 대한민국이 공인한 다섯 명창의 판소리 다섯 바탕이 일곱 시간 동안 이어지며, 관객들은 이러한 명창, 명고의 소리를 자연음향으로 숨소리 하나까지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판소리 명창은 모두가 인간문화재로, 김일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정의진(서울시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이옥천(서울시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회석(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모보경(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정정렬제 춘향가 보유자)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판소리는 일고수 이명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리꾼과 더불어 북을 치는 고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태백(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최광수(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조용수(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조용복(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이 소리와 합을 맞추어 최고의 소리판을 만든다.
판소리 한바탕의 공연당 전석 5만원이지만 11월 19일까지 전체 공연을 예약할 시 4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 오후 1시_흥보가 [이옥천, 조용수]
- 오후 2시반_적벽가 [김일구, 이태백]
- 오후 4시_수궁가 [정의진, 최광수]
- 오후 5시반_춘향가 [모보경, 조용수]
- 오후 7시_심청가 [정회석, 조용복]
문의 : 선릉아트홀 02-553-0067
예매 :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80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