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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 교과를 분리하라

사진출처 : 네이버


[성명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 교과를 분리하라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에서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즐거운 생활' 교과에서 음악 교과 분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024년 1월 18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130여 개의 음악, 음악교육 및 예술단체의 지지를 받으며 다음과 같은 주장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청감각적·음악적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등학교 1-2학년 음악 학습권을 보장하라 !!
음악을 통한 사회·정서적 발달과 인성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2학년 음악 시수를 확보하라 !!
음악 학습이 전 학령기에 걸쳐 연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에서 음악 교과를 분리하라 !!

 

성명서에서 청감각적, 음악적 발달이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음악 학습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가 청감각적, 음악적 발달에 있어서 가장 활발하고 민감한 단계라는 것이다. 이에, 아동들이 중요한 발달 단계를 놓치지 않도록 음악 교과의 독립적 운영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또한, 음악을 통한 사회·정서적 발달과 인성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2학년 음악 시수를 확보하라고 주장한다. 음악은 인간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기여해왔으며, 미래 사회에서 인성교육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 학습이 전 학령기에 걸쳐 연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에서 음악 교과를 분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의 체계 하에서는 유아교육과 초등학교 3학년 사이에서 음악학습의 연속성이 끊기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균형 잡힌 교육과 음악적 기능 및 지식의 체계적 학습을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향후 계획으로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세미나」를 2024년 2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하여 그간의 상황을 공유하고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대국민 설문결과를 공유하기로 하는 한편 주제 발표 및 토의에서

 

통합교육과정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를 중심으로 편제 및 운영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 에서의 국악 내용고찰
▶ 통합교과에서 음악 내용의 문제점과 외국 음악 교육과정 내용 분석을 통한 방향 제시

 

등의 내용으로 주제를 발제하고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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