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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국립국악원과 서산시, 분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 지역의 국립문화예술기관 건립을 통해 국악 문화 향유 거점 마련

<국립국악원과 서산시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촬영 모습, 가운데 좌측은 이완섭 서산시장, 우측은 김명석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

 

국립국악원과 서산시, 분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석)과 서산시(서산시장 이완섭)는 11월 20일(수)서산시청에서 국악의 보존·계승과 발전, 향유 증진 등을 위해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에 필요한 상호 행정 지원과 협력사항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국악원은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진도(국립남도국악원), 부산(국립부산국악원) 등 세 곳의 분원을 운영 중이며, 강원 지역은 분원 건립 절차를 추진 중이다.

 

현재「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다섯 번째 분원 건립의 사업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 부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 일대 문화예술타운 내 부지로, 공연장, 연습실, 교육·체험 공간 등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김명석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향후 서산 분원은 전통예술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국악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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