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정체성 키우는 전통예술 교육… ‘아이스트라’ 1기 모집
중앙대 교수진 참여, 무대 데뷔까지 잇는 체계적 커리큘럼
중앙대학교 학교기업 아리(Ari)가 유소년 전통예술악단 ‘아이스트라’의 전통예술 기본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전통문화 속에서 아이들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된다.
이번 과정은 전통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화적 감각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리에서 개발한 가야금을 활용한 실기 교육과 함께 전통문화와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통합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교육의 전문성도 눈길을 끈다.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진이 커리큘럼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학과장 박혜리나 교수를 중심으로 한 강사진이 수업을 이끈다. 박 교수는 “유소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경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학이 직접 나서 교수진이 참여하는 형태로 유소년 전통예술 교육을 운영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국악이 단순한 전통 계승을 넘어 미래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 교육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국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다양한 학교와 단체로 확산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예술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7월 18일 정기공연을 통해 실제 무대에 오르는 경험까지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공연 사진과 영상, 수료증이 제공돼 성취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밀도 높은 지도를 위해 10명 내외 소수 정예로 선발한다. 특히 1기 모집에 한해 수강료가 50% 할인 적용돼 기존 12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구글폼(https://forms.gle/7iA5CMXEHNkofwro8)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기업 아리 공식 연락처(031-670-498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통예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경험이, 이미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는 한 단계 성장의 계기가 될 이번 ‘아이스트라’ 프로그램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