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공청회] “대한민국 무용의 새로운 도약”… 「무용진흥법」 제정 공청회, 오는 4월 28일 개최

2025년 4월 28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대한민국 무용의 새로운 도약”… 「무용진흥법」 제정 공청회, 오는 4월 28일 개최

 

‘국립무용원 설립’과 ‘전문 인력 양성’, ‘세계화 기반 마련’ 등 대한민국 무용계의 오랜 숙원이 담긴 「무용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사)대한무용협회는 오는 2025년 4월 28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무용진흥법」 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배현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용진흥법」(2025.03)을 중심으로, 한국 무용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입법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공청회는 ‘대한민국 무용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부 무용 실연(발레, 한국무용) ▲2부 공청회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의 무대가 선보이며, 2부에서는 학계와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정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사)대한무용협회와 배현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협동조합연합회,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사)우리춤협회, (사)한국미래춤협회, (사)한국발레협회, (사)한국전통춤협회, (사)한국춤협회,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사)한국현대무용협회 등이 후원한다.

 

(사)대한무용협회 측은 “이번 공청회는 한국 무용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도권 내 문화예술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무용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 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국악타임즈는 이번 무용진흥법 공청회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공청회 내용을 청취하고 직접 취재할 예정이다. 무용과 국악을 포함한 전통예술 전반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기대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