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오는 13일 10시 ‘제2회 아빠와 함께하는 온라인 육아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육아골든벨은 아빠와 자녀가 대회에 참여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북구에 거주하는 50가구 100명이 참여해 육아 관련 상식 퀴즈를 풀게 되고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이 우수한 총 6개 팀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진다.
대회 중간에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놀이체험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