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도, 전국품질경영대회 종합우승 주역 한자리에

도, 12일 ‘2021 국가품질상 전수식’ 개최…수상자 초청해 격려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품질분임조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대상 국가품질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품질분임조와 우수기업을 초청해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8월 열린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88개 분임조 3000여 명의 분임원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27개 분임조가 출전했으며, △금상 12개조 △은상 11개조 △동상 4개조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회 개최 이래 최초의 종합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기라성(금상),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블루스카이(은상), 케이지(KG)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스텔스(동상) 등 입상한 27개 분임조에 상장을 전달했다.


또 서연이화 아산공장 등 6개 기업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전국품질경영대회는 각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5∼15명 단위의 그룹을 만들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품질분임조 활동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