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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손 인형극 개최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까지 등록급식소 10곳,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출동 반짝반짝 이 닦기’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양치질을 주제로 평소 이 닦기를 잘하지 않는 토끼와 돼지 친구가 설탕 나라에 초대되어 위기에 빠졌다가 치아 튼튼맨과 함께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미있는 율동과 인형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연 후에는 작품 속 주인공들을 배경으로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됐다.


인형극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양치를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는 등 영·유아 수준에 맞춰 알려준 재미있는 인형극이었다”며 “즐거움과 유익함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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