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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에게 엄중 경고한다.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에게 엄중 경고한다.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은 국악타임즈가 2021년 11월 30일 보도한 “분식회계의 복마전 한국국악협회” 제하의 기사에서 밝힌 분식회계와 회계부정으로 의심되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사실과 다를 경우 반박이나 해명을 해달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국악타임즈는 2021년 한국국악협회 총회에 보고한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다수의 분식회계와 회계부정의 정황을 발견하고 기사화하였으나 한국국악협회 회계 책임자인 임웅수 이사장은 단 한 차례의 해명이나 반박없이 최근에는 주변 국악인들에게 국악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면 국악인들이 몽둥이를 들고 쳐들어 왔을 텐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은 보도된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적반하장으로 억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국악타임즈는 치외법권에 존재하는 언론이 아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는 기사는 철저한 취재와 검증을 거쳐 팩트 체크를 마치고 기사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것이 언론의 소명이고 책임이다. 그러함에도 본지의 기사 내용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임웅수 이사장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임웅수 이사장은 국악타임즈가 2021년 11월 30일 보도한 문제의 분식회계와 회계부정의 의혹에 대해 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하거나 소명해야 한다. 그리고 국악타임즈에 반론 보도를 요청하기 바란다.

 

만일 1월 26일까지 이에 대한 적절한 후속 조치가 없다면 국악타임즈는 한국국악협회 회계책임자인 임웅수 이사장을 공익에 반하는 행위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은 국악인에 의해 수임받은 권한을 일시적으로 수행하는 대리권자이다. 자랑스러운 국악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위해서라도 수임받은 위탁사무에 충실해야 한다.

 

국악타임즈는 2022년 총회에 보고되는 결산 자료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모든 법인단체의 재무제표는 연결재무제표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2021년의 회계를 부정한 사실이 적법한 절차를 통해 해명되거나 소명되지 않고는 위법하기 때문이다.

 

한국국악협회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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