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항소심소송 선고 사흘 앞으로 한국국악협회의 지난했던 당선 무효소송의 항소심 선고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물론 3심제에 의한 상고심인 대법원의 판단은 남겨두었지만 대법원 판단은 법률심으로, 사실상 항소심 결과가 이 사건 판단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1심에서 승소한 원고 이용상이나 피고 한국국악협회 임웅수도 항소심의 결과가 향후 한국국악협회의 장래에 중요한 변수가 될듯하다. 1심에서 패소한 한국국악협회측 법률대리인은 1심 판결의 중요 쟁점을 번복하기 위한 변론에서 오랜 관행과 관습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고, 원고측 변호인은 1심 판결의 유지를 위해 명문화된 정관과 규정에 따른 위법 사안을 부각하는 등 양측의 날카로운 법리 다툼이 2022년 1월 13일 오전 10시 판결 선고를 끝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1심에서 승소한 원고 이용상도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번복되어 패소할 경우 최종심인 대법원의 판단은 남겨두고 있으나 사실상 패소와 마찬가지이다. 마찬가지로 항소한 임웅수측도 2심에서 패소한다면 더 이상 상고는 승산이 없는 시간 끌기로 버티는 것 말고는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 항소심 판결이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수습위원회
쟁송수습위원회 제안 결렬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한국국악협회 쟁송수습위원회는 양측 소송 당사자들에게 통보한 수습위원회의 제안이 결렬된 이후 2022년 1월 6일 오후 4시에 수습위원회 임시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수습위원회는 정화영위원장의 제안 결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수습위원회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수습위원들은 국악계의 중지를 모은 제안이 원만하게 수용되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했었으나 결렬이라는 설명을 듣고 일부 수습위원들은 대안단체를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위원장의 설득으로 냉정을 되찾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하는 신중한 입장으로 한국국악협회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정리하였다. 수습위원회는 한국국악협회의 현재의 사태를 엄중한 위기로 규정하고 한국국악협회의 정통성을 제외한 모든 것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하여 수습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수습위원회가 결의한 충정에 대해 전 국악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동의를 구하는 한편 주무 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진정서 등으로 청원
국악방송 방송본부장 채용 공고에 잇따른 의혹제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악방송에서 12월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방송본부장 채용 공고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국악방송은 국악 및 한국전통문화의 진흥을 위해 방송본부장을 모시고자 합니다. 전통과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라는 정중한 공고문이 국악계 다수의 사람들에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의혹을 제보해 온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채용공고문 2번 응시자격 중 세번째 항목인 경력요건에서 TV 프로그램 제작 경력 *20년 이상인자에 대해서(재직 또는 경력증명서 등으로 근무기간 담당업무 등이 객관적 증빙이 가능한 근무경력만 인정)라는 조건이 특정한 사람을 전제로 한 요건이라는 것이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공중파에서 20여년을 근무했고, 현재는 대전의 모 프로덕션에 재직 중이고 현 국악방송 사장이 재직했던 모 대학에서 석사논문을 지도했던 제자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혔다. 현재 2022. 1. 10(월요일) 18:00까지 응모 접수를 받고 있고 있기 때문에 채용이 결정된 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뒷말이 돌고 있는 이유 중에는 그동안
국악타임즈 문학산책 코너에 연재하시는 고춘식 시인이 국악인들에게 보내는 신년축하 시조입니다
임웅수 검찰고발 협박 및 명예훼손 무혐의 이용상에 의해 협박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이 결정났다. 이 사건을 종로경찰서로부터 송치받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20형제 45844호 사건은 고발인과 피고발인을 불러 조사한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하고 결과를 당사자들에게 통보 하였다.
한국국악협회 수습위원회 최종 중재안 양 당사자에게 통보 한국국악협회 쟁송수습위원회는 2021년 12월 30일 오전 11시30분 소송 당사자인 이용상과 한국국악협회 임웅수에게 수습위원회가 제안하는 최종 중재안을 보내고 1월 5일까지 중재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회신해 달라고 통보하였다. 수습위원회가 제시한 최종 중재안은 상당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으로 원로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수습위 중재안 1) 양 당사자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에 절대 승복하고 3심 법원인 대법원에 상고를 하지 않겠다. 2) 양 당사자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내용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항소를 제기한 한국국악협회도 1심의 번복과 승소를 확신하고 2심 법원에 항소를 하였고, 원고 이용상도 1심 판결에 승소를 한 상태이므로 양 당사자는 수습위원회의 제안이 현재 상태로는 최선의 중재안임을 확인하고 제안한다. 3) 양 당사자는 항소심의 판결에 대해서 유불리를 전제로 더 이상 한국국악협회를 볼모로 한 패권 다툼을 중단해야 한다. 양 당사자는 수습위원회의 충정을 받아들여 한국국악협회의 미래를 위한 원로들의 제안에 흔쾌하게 동참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만에 하나라
한국국악협회 항소심 심리종결, 선고만 남아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 선거무효소송 항소심 심리가 2021년 12월 23일 10시 50분 서울고등법원 458호 법정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피고측 대리인 안상원 변호사가 제출한 준비서면과 을24호증으로 제출된 창고에 보관 중이던 서류 및 비품이 어지럽게 널려진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고 인계받은 서류 중에는 원고측이 제출명령을 통해 요청한 이사회 회의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자 재판장은 원고측 대리인 서기호변호사에게 지난번 심리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학곤 증인의 증언을 채택하겠으니 회의록 제출명령을 철회해도 되지 않겠냐고 하자 원고측 변호인이 동의하자 재판부는 피고측 변호인에게 서류제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심리를 종결하겠다고 양측변호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항소심 재판의 심리를 종결하여 종국되었다. 피고측이 제출한 증거사진 피고측 대리인은 준비서면을 통해 최후 진술을 하였다. “존경하는 귀 재판부께서는 유서깊은 피고 한국국악협회가 정통국악인이 아닌 원고의 이사장 출마 및 낙선, 그 이후 선거결과 부정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낸 피고 협회 관계인들의 오랜 동안의 신뢰와 관행을 무시하는 논리에 의하여 도저히 풀 수
복지부동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고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작금의 한국국악협회의 사태는 단순하고 간단한 일이 아니다. 더구나 한국국악협회의 법인승인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팔짱을 끼고 수수방관할 때가 아니다. 담뱃불 하나가 온 산을 태우고, 사소한 일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는 일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한국국악협회의 소송사태는 소송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국악협회의 27대 이사장 당선무효소송의 1심 판결문은 ‘한국국악협회에 신규가입한 회원은 정관 5조 1항에 명시한 한국국악협회 이사회에서 회원자격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정회원의 자격이 없다’라고 판시하였다. 한국국악협회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였는데 피고 한국국악협회 법률대리인 안상원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여 현재 항소가 진행중에 있으며 12월 23일을 최종 심리 기일로 정하고 늦어도 1월중에는 항소심 판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고측인 한국국악협회 안상원 변호사가 2021년 5월 18일 제출한 항소이유서에서 밝힌 내용과 2021년 12월 최종심리 기일에 준비서면으로 밝힌 내용이다. (발췌) “1심 재판부는
국립국악원장이 부른 용비어천가 지난달 11월 30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실과 국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토론회는 많은 뒷말을 남겼다. 발의한 임오경 의원조차 확신을 갖지 못하는 정치 행위의 일환인 입법발의를 한 예비법안에 대해 국립국악원이 무리하게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게 된 이유와 배경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전제로 첫 번째 주제는 국악문화산업진흥법 무엇이 문제인가? 두 번째 주제로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와 배경은 무엇인가?를 두 차례로 나누어 특집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국악타임즈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게 보낸 서면질의서에 답변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은 국악문화산업진흥법 토론회의 환영사를 통해 “국악은 이 땅에 정착해온 고유의 문화이고 나라를 다스리는 이념이자 상징이었다. 국악의 중심에는 문화재 보호법이 있다”라고 하였다. 국악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토론회의 환영사로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고 대단한 비약이다. 국악타임즈는 김영운 국악원장에게 산업과 전통문화예술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의하였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의 답변을
국립국악원이 국악문화산업진흥법 토론회를 개최한 이유와 배경은? 국악문화산업진흥법 토론회를 주최·주관한 이유와 배경에 대한 질의를 하였는데 답변이 점입가경이다. 임오경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국립국악원을 비롯해 국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토론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동 주최를 하게 되었다”는 답변을 하였다. 솔직한 말인 듯하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기자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초선의원인 임오경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우생순으로도 유명한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였다. 낙하산 공천이라는 비난과 잡음이 있었으나 2020년 3월 1일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갑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되었다. 당시 광명시립농악단 감독이었고 광명시 18개동 농악단의 보존회 회장이었던 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은 임오경 후보에게는 임웅수의 지역기반과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이라는 직함은 천군만마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에 임웅수를 임명하였다. 선거대책본부장만의 공로는 아니겠지만 임오경 후보는 4만 3천 19표를 득표하여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
제27회 강원전국 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4년도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민요(잡가,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창작민요 중 선택), 판소리(다섯 바탕 중 선택), 무용(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 중 선택)으로 구성된다. 전문인(전공자/이수자)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술제 예선은 9월 14일(토) 세종대왕기념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본선은 9월 29일(일) 동대문구청 실내대강당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4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제2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정광수 전국판소리경영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년 가야국악대전 제1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진도 전국 가무악 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K-Seoul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5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