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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실시

슬기로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하여!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6월부터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주의군과 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및 도내 시·군·구 학교 학년 전환기 학생(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진단 조사를 한 결과 경산시에서는 총 31개교 228명이 인터넷·스마트폰 주의군과 위험군이 선정되었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하여 2021년 11월 현재까지 27개교, 171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터넷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다른 대안 활동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와 비슷한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대안 활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정영주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으로 온라인 세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상담과 각종 교육사업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건전한 발달을 위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정서 지원,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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