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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장흥군에 아동 공부방 4천만 원 후원

 

전남 장흥군은 16일 ㈔함께하는사랑밭(이사장 김병노)에서 4천만 원의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환경이 조성돼 있지 못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단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과 컴퓨터, 책걸상, 옷장, 침대 등 공부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후원자를 발굴해 ㈔함께하는사랑밭과 매칭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과 ㈔함께하는사랑밭은 지난해 5월 아동 공부방 가꾸기 및 위기가정지원 협약식을 맺고 20가구의 아동에게 공부방을 선물했다.

 

올해에도 20가구의 아동 공부방 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재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데 목적을 두고 위기가정 지원, 결연 후원, 해외 긴급구호 등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광심 이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 재단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흥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 공부방 지원을 위해 장흥을 찾아주신 ㈔함께하는사랑밭 임광심 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장흥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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