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후 3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내 「신성장산업 고용확정형 기술혁신중점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하여 신창가스㈜, ㈜엘프시스템, 태림산업㈜, ㈜네오시스템, 한국가스신문 등 수소산업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포집기술 등 신성장산업 분야 전반의 기술교류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 속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소 관련 산업 기술력 확보 및 창원의 미래산업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이동서비스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자동차산업을 대비하여 연구성과 보고와 함께 기업맞춤형 사업연계, 신성장산업분야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2년간 신성장산업 분야 미래자동차산업 수소기술연구를 수행한 창원대학교(교수 김순호, 원왕연)는 ▲이산화탄소 분리 공정시스템과 수소전기차 충전소용 조업자 훈련 시스템 개발 ▲미래자동차산업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지원사업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경남테크노파크(팀장 박수한), 창원산업진흥원(박사 이동락)은 ▲창원의 수소산업 추진계획 전망 및 신사업 기획 ▲탄소중립 전환과 미래산업 기업 지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원시 역점사업인 수소산업을 포함하여 신성장산업분야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