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1월 4일, 동두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첫 프로그램으로 이주현 작가(‘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개막식에는 동두천시 보건소장, 지역보건팀장과 청년정신건강협의체 위원(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동두천 평화지역 RCT 단장, 변방의 북소리 대표, 청년문화기획단 대표)이 참석하여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동두천시 청년들의 힐링과 정신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페스티벌은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1월 5일에는 ▲힐링 테라피(꽃꽃이, 도우아트) ▲퍼스널컬러 진단(부제: 나만의 컬러, 궁금하면 놀러와!) ▲타로(부제: 무엇이든 찍어보살) ▲MBTI(부제: 너의 성격 유형은?) ▲청년금융교육(부제: 구해줘, 내지갑), 11월 6일에는 ▲노르딕워킹 체험 ▲멍 때리기 대회(부제: 멍며들다~★)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두드림마트&북카페, 메타세콰이어길 등지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