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예총 및 문화예술 8개 협회(국악·음악·문인·연예인·미술·연극·사진·영화인협회) 연합예술제인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각 예술단체에서 정극, 음악여행 등 그동안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5일 미술협회의 미술전시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영화인협회가 시민회관에서 영화‘모가디슈’를 상영하고, 사진협회는 지행역 광장에서 오는 14일까지 사진전시회를, 12일부터는 시민회관에서 목각 시화전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시극,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이어지고, 연예인협회의 코로나19 희망콘서트에는 미스트롯2 출연가수 윤태화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