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로 바꾸어 쓴 기미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 선 언 문 우리는 독립국이다, 우리는 자주민이다 만방에 이 뜻 알려 인류 평등 밝혀내고 이로써 자손만대에 민족 자존 깨치리라 반만 년 역사 문화 이천만의 충성 모아 민족의 자유 발전 인류 평등 이룰러니 이것은 하늘의 명령, 어느 누가 막으랴 강권주의 침략주의 지난 시대 낡은 유물 누천 년 지킨 나라 빼앗긴 적 있었던가 부끄런 경술의 국치, 압제 세월 십 년째 십 년 동안 받은 피해 그 얼마나 많았던가 생존권은 짓밟히고 정신은 상처 입고 민족의 자존심뿐이랴, 독창력도 눌렸네 십 년 억울 지금 고통 장래 위협 벗자 하면 민족 양심 국가 염치 다시 떨쳐 펼치려면 그렇다, 최대의 급선무 민족 독립 아닌가 한민족 겨레마다 인격자로 자라려면 불쌍한 자녀들을 부끄럽게 않으려면 우리들 자자손손이 경사로운 복 맞자면 겨레여 이천만이여, 가슴마다 칼 품으라 자유 평등 사랑하는 온 인류의 시대 양심 든든한 창이요 방패니 어느 누가 막을까 병자년 을사년에 정미년 경술년에 갖가지 맺은 약속 헌신짝 팽개치듯 일본은 그 무엇 하나 지킨 적이 있던가 학자들은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조선은 식민지다, 조선인은 야만인이다 오만한 정복욕에
시조로 바꾸어 쓴 윤오영의 ‘달밤’ 내가 잠시 낙향해서 있었을 때 겪었던 일 어느 날 밤이었다, 달이 몹시 밝았었다 서울서 이사 온 웃마을 김 군네를 찾아갔다 대문은 잠겨 있고 주위는 고요했다 밖에서 나는 혼자 머뭇머뭇거리다가 대문을 흔들지 않고 그대로 돌아섰다 김 군을 못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맞은편 집 사랑방 앞 야트막한 툇마루엔 웬 노인 책상다리하고 달을 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그리로 옮기었다 그 노인 가까이 가도 관심 별로 안 보였다 “좀 쉬어 가겠습니다” 하며 툇마루에 몸 걸쳤다 이웃 사람 아닌 것을 알아보는 노인에게 “네, 달이 하도 밝기에” 다시 인사 건넸더니 “참, 밝소” 허연 수염을 달을 보며 쓸었다 한참이 지나도록 두 사람은 말 없는데 푸르른 가을 하늘 먼 마을에 덮여 있고 들판은 고요한 달빛에 젖어들고 있었다 노인이 방안으로 말없이 들더니만 안으로 통한 문이 열리고 닫히었다 얼마 후 노인은 방에서 상 하나를 들고왔다 소반에는 무청김치, 막걸리가 단 두 사발 “때마침 잘 되었소, 농주가 좀 남았더니” 권하며 스스로 한 사발 시원스레 들이켰다 큰 사발의 막걸리를 노인 따라 다 마셨다 이윽고 “살펴 가우” 인사 듣고 내려오며 얼
시조로 바꾸어 쓴 게으름 연습 원작 나태주 텃밭에 아무것도 심어놓지 않기로 했다 땀 흘리는 수고 대신 낮잠이나 자 두련다 먼 하늘 흰구름이나 보고 새소리나 들으려네 내가 바빠 우리 텃밭 돌보지 않는 사이 이런 풀 저런 풀들 찾아와서 살고 있다 각시풀 쇠비름 참비름, 채송화도 두어 송이 잡풀들 사이 끼어 얼굴들을 내밀었다 흥, 꽃들이 오히려 잡풀 사이 끼여서는 지들이 잡풀 행세를 하러들려 하는군 어느 날 텃밭을 보니 통통통 뛰노는 놈들 메뚜기다 연초록 빛, 방아깨비 콩메뚜기 풀무치 어린 새끼들 날 찾아온 진객(珍客)들 돌보지 않는 사이 하늘의 식솔들이 내 대신 녀석들을 돌보아 준 모양이다 해와 달 별들이 번갈아 섬겨 가꾼 모양이다 아예 나는 이 텃밭을 빌려줄까 생각했다 하늘의 식솔들에게 내주기로 맘먹었다 그 대신 가야금 가락이든 함께 듣기로 하였다
시조로 바꾸어 쓴 시애틀 추장(酋長)의 연설문 - 2019. 1. 30(수) 13:21 소향당에서 쓰기 시작하다 보이는 저 하늘은 그 수많은 세월 동안 아버지들 얼굴 위에 자비(慈悲) 눈물 뿌려왔다 영원히 안 변할 줄 알던 것, 변하려고 하고 있다 오늘의 맑은 하늘, 구름 낄 줄 뉘 알았나 하지만 나의 말은 지지 않는 별과 같다 ‘시애틀’ 하는 이 말들은 꼭 믿어도 좋으리라 워싱턴의 대추장(大酋長)이 안부를 전해왔다 무척이나 친절한 일 아닐 수가 없으리라 그에게 우리의 우정(友情)은 별로 필요 없으니까 그 부족(部族)은 숫자가 많다, 초원 덮는 풀과 같이 하지만 나의 부족 그 숫자가 아주 적다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드물게 선 나무처럼 위대하고 훌륭하신 워싱턴 대추장(大酋長)은 우리 땅을 사고 싶다 제의를 해왔었다 그러곤 아무 불편 없이 살게 하여 준다 했다 이는 실로 자비로운 제안이라 할 수 있다 ‘얼굴 붉은’ 우리들은 더 이상 그에게서 존경을 받을 권리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생각하면 그 제안이 현명할 수 있으리라 우리에겐 넓은 땅이 필요하지 않은 현실 우리가 대지를 뒤덮던 그런 시절 있었지만 하지만 그 시절은 오래 전에 떠나갔고 우리의 위대(偉大)했던
시조로 바꾸어 쓴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 - 도연명(陶淵明) 스스로 쓴 자신의 전(傳) 선생은 어떤 사람, 분명히는 알 수 없고 성(姓)이나 자(字)도 또한 자세하지 않지마는 집 가에 다섯 버들 있어 ‘오류(五柳) 선생’ 호(號) 삼았다 말수 항상 적게 했고 영화로움 멀리 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되 깊은 해석 구(求)치 않고 이해가 될 때마다 기뻐 먹는 것을 잊었다 술을 항상 즐겼지만 집안이 가난해서 술이 늘상 있는 것은 아쉽게도 아니었네 친구가 이런 사정 알고 술자리를 마련했네 친구가 불러주면 고맙게 마셨는데 그때마다 다 마셔서 반드시 취하였다 하지만 정(情)의 가고 머묾에 미련 두지 않았네 작은 집은 쓸쓸하여 바람 햇살 못 막았고 짤막한 베옷마저 꿰매서 입었다네 대[竹] 밥과 표주박 물마저 없었지만 태연했다 평상시에 문장을 지어 스스로 즐기다가 생각보다 더욱 많이 자기의 뜻 얻게 되면 이해(利害)를 따지지 않았네, 이런 일생 마쳤네 춘추시대 제나라의 은사(隱士)였던 ‘검루(黔婁)’의 말 “빈천(貧賤)에 근심 말고 부귀(富貴)에 급급 말라” 그 말을 지극히 한다면, 오류(五柳) 선생 무리로세 언제고 어느 때고 어디서나 술 즐기고 시를 지어 그 맑은 뜻 마음껏 누
시조로 바꾸어 쓴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 이백(李白) 夫天地者萬物之逆旅光陰者百代之過客而浮生若夢爲歡幾何古人秉燭 夜遊良有以也況陽春召我以煙景大塊假我以文章會桃李之芳園序天倫 之樂事群季俊秀皆爲惠連吾人詠歌獨慙康樂幽賞未已高談轉淸開瓊筵 以坐花飛羽觴而醉月不有佳作何伸雅懷如詩不成罰依金谷酒數 천지는 모든 만물 쉬어가는 한 숙소(宿所)요 시간은 지나가는 영원한 나그네라 인생은 한바탕의 꿈, 누릴 그 날 얼마인가 옛 사람들 촛불 밝혀 밤에까지 노는 것은 참으로 그 까닭에 깊은 뜻이 있음이라 하물며 화창한 봄날이 우릴 이리 부르는데 봄빛이 가득하고 아지랑이 황홀하니 대자연은 미문(美文)들을 우리에게 빌려주네 오얏꽃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이 동산 동산에 모인 형제 즐거운 일 글로 쓰니 아우들의 문장마다 ‘해련(惠連)’의 경지로세 다만당 내 읊은 노래만 ‘강락(康樂)’에게 부끄럽네 그윽하다 글 감상은 그치지 아니하고 고고하다 이야기들 갈수록 맑아지네 화려한 연회(宴會)는 익어 달빛 속에 취하네 꽃 사이에 자리잡고 새 깃 닮은 술잔 날려 이름다운 문장 없다면 품은 회포 고상할까 만약에 시를 못 짓는다면 벌주(罰酒) 잔을 세리라 2018
시조(時調)로 바꾸어 쓴 난정서(蘭亭叙) - 원작 왕희지 영화(永和) 구년 계축 삼월 회계산 산음현에 ‘수계’ 위해 현사(賢士)들이 난정(蘭亭)에 다 모였네 높은 산 험한 고개 아래 울울창창 대나무 숲 급하게 흐르는 물 난정(蘭亭)을 둘러싸니 맑은 물을 끌어들여 물줄기를 만들었네 술잔을 띄울 정도로 굽이치는 물줄기여 차례로 줄지어서 물줄기에 둘러앉으니 거문고나 피리 연주 성대(盛大)함은 없지마는 그윽한 시정(詩情)을 펴기엔 어찌 아니 족할까 하늘 밝고 공기 맑고 바람도 화창하니 우주의 광대함을 우러러 바라보고 굽혀서 만물의 무성함 살펴보며 생각하네 하늘을 우러르고 굽혀서 보는 이 땅 눈으로 바라보고 두 귀로는 듣노라니 누리는 즐거움 넘치네, 기쁘기가 한이 없네 어울려 사귀면서 한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는 벗과 함께 묵은 회포 끌어내고 누구는 자연에 빠져 유람(遊覽)하며 노니네 나아감과 머무름이 서로가 다 다르고 고요함과 시끄러움 역시 같지 아니하나 제 처지 만족함 알면 늙고 죽음 모르네 하지만 흥겹고 나면 또 다시 권태(倦怠)롭고 그 감정도 세상사 따라 다시 또 변화하니 감흥(感興)은 그 일 따라서 일어나는 것이로세 이전에는 그렇게도 즐거웠던 일이건만 순간에
시조로 바꾸어 쓴 애련설(愛蓮說) - 주돈이(周敦頤) 물과 땅에 피어나는 사랑스런 예쁜 꽃들 진(晋)나라 도연명은 국화꽃을 좋아했고 당나라 이백(李白) 이후로는 모란 사랑 받았네 하지만 나는 오직 연꽃을 사랑하네 진흙에서 나왔어도 더럽혀지지 않고 맑은 물 잔물결에 씻겨도 교태(嬌態)롭지 않구나 속 비고 밖은 곧아 ‘향원익청(香遠益淸) 정정정식(亭亭淨植)’ 그 향기 멀리 가누나, 참 곧고도 깨끗하다 멀리서 바라볼 수만 있네, 희롱할 수 없구나 국화꽃은 은둔자요, 모란은 부귀자라 연꽃은 꽃 중에서 군자(君子)라 일컫는데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 도잠(陶潛) 이후 드무네 그 사람은 누구인가, 그런 사람 어디 있나 연꽃을 좋아하고 아끼는 그런 사람 모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땅히도 많겠지 2018
시조로 바꾸어 쓴 두보(杜甫)의 시(詩) 春日江村五首(춘일강촌오수) 1 - 봄날의 강촌 1 農務村村急(농무촌촌급) 春流岸岸深(춘류안안심) 乾坤萬里眼(건곤만리안) 時序百年心(시서백년심) 茅屋還堪賦(모옥환감부) 桃源自可尋(도원자가심) 艱難昧生理(간난매생리) 飄泊到如今(표박도여금) 농부들의 농사일은 마을마다 늘 바쁜데 봄빛 담아 흐르는 물 두둑마다 깊어가네 만리(萬里)를 바라보던 안목, 백 년 세월 지난 듯 도리어 초가집이 글짓는 데 알맞으니 스스로 조금하면 무릉도원 찾겠구나 몰라서 오래도 표랑하다 지금 여기 왔구나 春日江村五首(춘일강촌오수) 2 - 봄날의 강촌 2 迢遞來三蜀(초체내삼촉) 蹉跎又六年(차타우륙년) 客身逢故舊(객신봉고구) 發興自林泉(발흥자림천) 過懶從衣結(과나종의결) 頻遊任履穿(빈유임리천) 藩籬頗無限(번리파무한) 恣意向江天(자의향강천) 저 멀리 가고 싶던 삼촉(三蜀) 땅에 갈마드니 뜻 이루지 못한 나날 다시 또 여섯 해라 옛 친구 흥취 일어남은 숲과 샘이 있어설세 -03 너무도 게을러서 마음대로 옷을 매고 자주 자주 놀다보니 신 닳도록 맡겨둔다 울타리 자못 끝없으니 마음대로 강(江)에 가네 -04 春日江村五首(춘일강촌오수) 3 - 봄날의 강촌 3 種竹
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4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21c를 맞아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높이며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공정하며 엄격한 대회를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 심 : 2024년 11월 4일(월) 오전 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 선 : 2024년 11월 10일(일) 오전 10시 (학생 고등/신인/일반/명창부) 대면 심사 시 상 : 결승종료 후 역대수상자 축하공연 마치고 단심 수상하신 분들과 같이 시상식 진행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 예선결과는 한국의소리 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단심 경연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
제27회 강원전국 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4년도 대한민국 왕중왕전 국악 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민요(잡가,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창작민요 중 선택), 판소리(다섯 바탕 중 선택), 무용(궁중무용, 민속무용, 신무용 중 선택)으로 구성된다. 전문인(전공자/이수자)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술제 예선은 9월 14일(토) 세종대왕기념관 2층 실내공연장에서, 본선은 9월 29일(일) 동대문구청 실내대강당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4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
제21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정광수 전국판소리경영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년 가야국악대전 제1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2024 진도 전국 가무악 대제전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