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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와 주택시장 간담회 개최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과 주택시장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회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시장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에서 마련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윤창규 충북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대의원 등 총 8명의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 청주시의 주택 시장 동향 분석 결과와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이후 전·월세 현황 등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택거래 실제 동향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부동산 교란행위 방지를 통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상승하는 주택가격과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뉴스로 주택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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